반응형 엄마의기억1 치매 간병일기] 목디스크 시술, 엄마의 통증 그리고 나의 반성 치매 엄마와 함께한 하루, 그리고 시술 이야기지난 일요일 낮부터 어머님께서 오른쪽 귀 뒤편 머리가 아프다고 계속 호소하셨습니다.제가 만져보니 머리 뒤쪽에서부터 목덜미까지 통증을 느끼고 계셨습니다.잠을 잘못 주무신 건 아닐까 싶어,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드렸습니다.그날은 미용실에 파마 예약이 되어 있던 날이었습니다.많이 아프다고 하셨지만, 미리 약속된 일정이기도 하고기분 전환도 될까 싶어 모시고 나가 머리를 자르고 파마도 하셨습니다. 저녁에는 막내 동생네와 함께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드셨고요.겉으로 보기엔 괜찮아 보이셔서 단순한 근육통이겠거니 생각하며 진통제만 드셨습니다.그리고 다음 날인 월요일, 주간보호센터에 어머님을 보내드렸습니다.그런데 월요일 낮, 주간보호센터 원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어머님께서 오.. 2025. 5. 2. 이전 1 다음